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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조윤선 흙수저 장관의 탄생

권희찬 2016. 9. 6. 08:24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김재수'라는 분이 임명되었다.


청문회?


청문회는 당연히 거쳤다.


거쳤는데, 거치면서 황금 전세에 CJ 특혜 등등 뭐 몇 개 나왔는데 걍 퉁치고 하는 걸로 결정.


어차피 대통령님은 의혹만으로 사퇴시키는 분도 아니고, 또 한 번 결정하시면 끝까지 밀고 나가는 분이니까 지명과 동시에 될 걸로 봤음.


이번에 문제된 인사가 김재수 장관, 조윤선 장관 이 두 명이었는데, 다 걍 되는 걸로.






 







야당이 협조해서 해임건의안까지 내며 어필하려고 애를 쓰긴 쓰는데 다 부질없는 노릇.



어차피 '발목 잡기 금지', '민생 최우선 ㅇㅈ?' 으로 방어 태세 구축하면, 이거 여간해선 못 뚫는다.





그러니까 걍 냅두자.


냅두고 시간이 흐를 때까지 기다리면 되겠지.



그래도 이번에 문제된 두 장관은 친서민적인 분들 아니겠나?




김재수 장관은 자칭 '흙수저' 출신이다.


최근까지도 1억9천하는 아파트에 전세로 살았다.


전세가 1억9천 아파트면 중산층 수준 아닌가?


물론, 그 아파트가 용인에 위치한 93평짜리 아파트이고, 7년 동안 단 한번도 전세금 인상이 없었다고는 하지만..


뭐.. 집주인이 쿨매로 내놨나 보다.





-피터팬의 좋은방구하기를 맨날 들여다 보고 있으면 쿨매 건질 수 있음.









아무튼 이러저러한 야당의 공격에 김재수 장관은 다음과 같은 답변을 내놓았으니 참고할 사람은 참고 하자.





"더 이상 지방출신이라고 홀대받지 않고, 더 이상 결손가정 자녀라고 비판받지 않는 더 나은 세상을 후배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제반조치를 취할 것이다"







결국 김재수 장관은 흙수저라 인신공격 당한 거였다.


집 평수가 좀 걸리긴 하지만, 같은 흙수저니까 지켜주자.








-요즘 전셋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상타치는 와중에 신기방기..하긴 하다. 초능력인가?











-쿨매를 건질 수 있는 초능력이 없다면, 초능력을 가진 흙수저, 김재수 장관에게 용기와 희망이라도 주자.
 






그리고,..


벌써 두 번째 장관직인 조윤선 자매님.


문체부 장관으로 임명된 조윤선 장관도 사실 사회적 약자인 여성이다.














화려한 스펙과 감투를 자랑하는 그녀이지만,



그럼에도 그녀의 진정한 소원은



바로,



 



그렇다.


곤충이라도 수컷이 되는 것.


한 달에 4천만 원 정도의 생활비를 쓰는 그녀이지만, 남자가 아닌 이상 모든 게 무쓸모..


당신이 아무리 캐루저라도 인간 남자라면 조윤선 장관보다는 훨 나은 인생인 거니까 행복하게 살도록.









-좌절 금지. 장관님 조차도 남자를 부러워 하고 있잖아. 토닥토닥.









아무튼 남조선 백성들은 드디어 흙수저와 서민의 마음을 아는 사람을 장관으로 두게 되었다는 사실을


참고 하고, 참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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