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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쉬지 않고 비가 내리던 하루올 여름 안온 비가 한번에 쏟아지는지어느 지역에선 효자비 였다고들 하드라고!비오는날 집에있는건 좋지만...나가는건...ㅠㅠㅠ 생각만으로 찝찝해
가끔 유튜브로 아프리카 먹방을 보는데프란체스카 라는 BJ가 계란성애자란다나도 계란 좋아하는데 ㅋㅋㅋㅋㅋ몇일 전에 본 영상이 떠올라 출출해서집에서 만들어 먹은 에그스크램블돈까스소스까지 뿌려먹으니 대박맛
그리고 저녁에 서면쫄래쫄래로 ㅋㅋㅋㅋㅋ조사장과 박씨와 비오는날 한잔블로그에 쫄래쫄래 신메뉴라고 올릴거라고 협박했지만 신메뉴는 아닌 칠리새우밀가루가 없는 쫄래에서 튀김옷은 입히지 못하고 데쳐서 소스 입힌 칠리새우맛 없을거라고 엄살 부리더니 짱맛!!
그리고 요즘 내내 먹고싶었던 탕수육배달 전단지를 보고 어디서 시킬까 하다가찍은 북경반점탕수육 '대'자를 시키려다 '중'으로
사진으로는 평범하게 나왔지만진~~~~~~짜 양이 엄청나더라고이렇게 탕수육 많이 주는집 처음!!질릴때까지 먹어보라는건가....북경의 인심한번 후하구먼 ㅋㅋㅋㅋㅋㅋ처음먹을때는 바삭하고 고소하다니워낙 많은양에 몇시간을 먹다보니굳어서 딱딱해진...결국 완전 클리어 하지 못한 탕수육 ㅠㅠ
서비스로 군만두까지어제 비 뚫고 가져다주신 배달아즈씨감사합니다앞으로 북경자주 이용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무튼!!오랜만에 부산에 많은 비가 왔고난 비를 핑계삼아 탕수육 처묵처묵해서지방을 늘렸다는 뭐 그런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