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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여행 효석문화제 [이효석문학관]

권희찬 2016. 9. 4. 11:52

강원도 여행 2016년 평창 효석문화제 [이효석문학관]

오늘은 바람이 완존 가을바람입니다.
오랜만에
창문 다 닫아버렸어요. 어제는 이른 아침에 비가 내리더니
어찌나 춥던지..... 며칠 전만 해도 가을이 오니 너무 반갑다~했는데
바람이 심해서 금방 춥다고 하고...
변덕쟁이 짜장 아띠입니다.^^~*

가을이면 여러 지역에서 가을 축제를 여는데요.
변덕쟁이 짜띠 다~~돌아보고 싶은 욕심쟁이이기도
하답니다.
첫 번째 축제가 메밀꽃 흐드러지게 필 봉평에서부터
시작합니다.


2016년 평창 효석문화제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
명품축제 인증 ISO9001획득

'메밀꽃은 연인 & 사랑' 테마로 펼쳐집니다.

9월 2일 금요일부터 11일 일요일까지(10일간)
장소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원
입장료 : 무료

백일장, 시화전, 마당극, 노래 등 문학의 밤과 같은 문학 프로그램,
메밀꽃밭 둘러보기, 봉숭아 물들이기, 풍등날리기...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마련되어있습니다.

강원도 평창 여행에서 전날 만난 허브나라와 이효석문학의 숲... 등
 주변 연계 프로그램으로
잡혀있습니다.

그 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으니
홈페이지 참조하세요.
www.hyoseok.com

강원도 여행을 떠났으니
이효석 생가, 이효석문학 전시관은 빼 먹지 말고
둘러보셔야겠지요?

자~~소개해드립니다. 이효석문학관 ^^


평창 가볼만한곳 이효석문학관에 도착했습니다.

이효석 문학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학길 73-25 이효석문화관
상세보기

한국관광공사의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으로
 이호순원장님을 만나고
허브나라에서 하루묵은 후 둘째날 찾은 이효석문학관입니다.

'명사와 함께하는 지역이야기'란 행복여행이
여러번 진행되었습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 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붓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가산 이효석님의 문학의 가치를 높이고 봉평에서 감성으로
공감하며, 문학의 즐거움을 나누는 현장이 되게 하는 것이
평창 효석문화제의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평창여행지 이효석문학관의 입장료

강원도 여행 이효석문학관의 입장료
성인 : 2,000원,
청소년 : 1,500원
어린이 : 1,000원

아이들의 눈길을 끌게 하는 알록달록 조형물들과
벤치가 눈에 띄는 곳입니다.

간산 이효석선생님의 옆에 앉아 같이 글을 적으며
첨삭도 받고 싶은 마음에 앉아보려 했는데
많은 방문객으로 짜띠 차례까지는
오지 않았던 이효석님의 조형물

여유로운 여행을 하려면 역시 평일이 최고인것같습니다.


곡선으로 이어진 복도가 인상적이던 평창 여행, 이효석문학관

2016년 효석문화제와 함께 둘러보면
좋은 곳 봉평 전통시장

매주 토요일 장터가 열리는데
9월 24일과 10월 15일 특별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진답니다.
참고하세요.

이효석님의 단편소설이 수록된 잡지 하르빈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듯 바래진 책들이 그 시대의
감성을 드러냅니다.
하르빈을 비롯해 많은 책이 전시되어있습니다.


해설사님의 자세하고 꼼꼼한 이야기로
전해드릴 수 있습니다.

이효석(1907~1942)
1928년 단편소설 '도시와 유령'으로 데뷔
노령근해(1931년)
메밀꽃 필 무렵
낙엽을 태우면서
동해의 여인

개살구....등 다수의 작품 발표

이효석문학관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
분주히 다른 곳으로 향하지 마시고
가산 문학관을 둘러보셨으면 잠시 종이 한 장 넘겨보는
여유를 가져보세요.

낭만적이면서도 세련된 가산 선생님의 글

기념사진 한장 담고싶은 공간입니다.

조금씩 피기 시작한 메밀밭은 곧 맑고 굵은소금을 뿌려놓은 듯
봉평을 채워 갈 것 같습니다.

올해로 18번째 맞이하는 효석문화제에서는
주제에 맞게 메밀꽃 필 무렵의 허생원과 성처녀 옷을 빌려 입고
나귀를 타며 메밀꽃밭을 거닐 수 있다고 합니다.

가을 바람 맞으며 강원도 여행, 평창 가볼만한곳
이효석문학관을 둘러본 후 내려오는 길에 담았습니다.

눈도 지그시 감아보았습니다.
아~~
메밀꽃 내음이 바람을 타고 실려오는 것 같았습니다.

둘레길에는 지금까지 열렸던 축제의 모습들이
사진으로 담겨 있습니다.

위 사진은 둘레길에 담겨진 사진을 담아 온 사진입니다.
올해도 소달구지가 행사기간 내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안겨줄 것 같습니다.

물레방앗간!

왠지 물레방아~~하니 19금을 연출해야 할 것 같아
살짝 외관만 담아보았습니다.

지금은 춥게 들릴 물레방아 물소리 들어보세요.

커다란 물레방아와 버드나무가 참~~잘 어울리던
물레방앗간

분홍색, 다홍 색, 진자주빛, 하얀색  백일홍이
이효석문학관에서 봉평 시장에 이르는 길에 피어
걸어가는데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강원도 여행은 사진에 담고 싶은 게 많아
여유분의 배터리는 반드시 지참하셔야 한답니다.


한창 축제 준비로 조명들을 설치하느라
분주했던 흥정천
메밀밭과 주차장 사이에 있는 천으로 징검다리, 외나무다리를
건너실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공연과 축제장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저녁에도 즐길 수 있는
강원도 축제가 될 것 같습니다.

2018년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축제 기간 동안 가장 흐드러지게 메밀꽃이 필 거라고 하니
메밀밭에 앉아 평창 여행의 사진 한 장 담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번 주 가신다고요?
하얀 메밀밭 자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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