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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에스테1 미라마레성

권희찬 2016. 9. 4. 10:58
트리에스테 
날씨 좋아서 다행이다

오늘은 미라마레 성을 먼저 갔다.
6번 버스를 타면 여기에 딱 내려준다. 
보트가 엄청 많은 이 곳에!
물도 이쁘고 날씨도 좋고
이탈리아는 해안가를 따라서 이런 곳들이 잘 만들어져 있는것 같다. 
보트...
나도 이 곳에 살았다면 보트를 가지고 있었을까?
미라마레 성을 보기 위해 공원 안으로 들어왔다. 공원은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바다가 훤히 보이는 이 공원!
저기 보이는 성이 미라마레 성이다. 
바다가 보이는 공원이라니!
벤치에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며 물도 마시고 과자도 먹고 친구랑 이런저런 얘기...
찰칵찰칵
수학여행? 소풍을 왔나보다.
학생들이 많이 보였다.
우리는 성을 들어가지는 않았고
학생은 5유로에 해줬지만
유럽여행동안 성도 들어가보고 많은 곳을 보고 와서 이번엔 패스했다. 
내려가는 길이다. 물이 참 맑다. 
앞서가는 연인들
참 좋아보이더라!
유럽은 눈만 마주치면 뽀뽀하기 바쁘다. 
둘밖에 안보이나 싶을정도로.... 좋을때다!
멋진 바다!
그냥 찍고 싶어서 찍어봤다. 
엠씨더맥스, 이수 노래 들으면서 계속 걸었다. 엄청 좋아하는 팬이였다가 정말 실망했다가....
그 많았던 노래를 다 지우고 단 하나도 듣지 않았는데.... 작년부터 다시 듣기 시작했다.
화이팅입니다 :)
맑은 물
노래 들으면서 이 풍경들을 보니 정말 더 좋았다. 아이패드 잘 안들고 다니는데 오늘은 들고오기 정말 잘했다.  
여기는 특이하게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으셨다. 
할머니들은 멋있게 비키니 입으시고 할아버지들도 팬티수영복 입고 선텐 하시는데
멋졌어요! 짱짱
이 벤치에서 또 쉬다가
아예 숲으로 들어가 드러누웠다. 
만세!
아빠다리 하고 자리 앉았다 ㅋㅋㅋㅋㅋㅋ
오늘의 최고좋음 :)
시원하다
다시 마주친 이곳
집으로 가다가
트리에스테의 일리커피를 사려고 했는데 값이 싸지도 않고... 우리나라랑 두배 차이 나서 라바짜를 선택하기로 맘 먹은 친구...
모카포트용 원두다.

250g에 라바짜 2.x ~ 3.0
우리나라랑은 정말 가격이 다르다. 

이탈리아는 정말 저렴하게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것이 부럽다.

3kg 친구야 들수있겠니....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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