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이미향 메뉴라이프 LPGA 클래식 3라운드 단독 선두 본문
2016년 9월 3일 17:35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9/4일 아침 06:35 마친
LPGA
"Manulife LPGA Classic"
3라운드에서
이미향 선수가 단독 선두로 나서고
김효주 선수가 2위로 마쳤습니다
이미향 선수(단독 선두)
어제 5번 홀에서 행운의 홀인원 기록과 함께
5타를 줄여 8언더파, 단독 4위로 마쳤던 이미향 선수가
첫 홀을 보기로 출발했지만
9번 홀 이글과 함께 버디 6개와 보기 한 개를 추가하며 6타를 줄여
14언더파, 단독 선두로 마쳤고
이미향 선수 3라운드 스코어카드
이미향 선수에 한 타 앞선
9언더파, 공동 2위로 출발한 김효주 선수가
파 4, 13번 홀에서 티샷으로 그린에 올리는 Daily Best Shot에 이어
원 퍼트로 마무리하며 이글을 잡고
첫 홀과 함께 4개의 버디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13언더파, 단독 2위로 마치며 천재의 부활을 예고했습니다
김효주 선수(단독 2위)
김효주 선수 3라운드 스코어카드
지난주 대회 우승자로
5월에 이어 3주 연속 우승에 도전 중인 Ariya Jutanugarn이
페어와 그린 적중률은 좋지 않았지만
23개로 마친 절정의 퍼팅 감을 앞세운 8개의 버디와 보기 2개로
6타를 줄이고 12언더파를 만들어
버디 4개와 보기 한 개로 3타를 줄인 P.K. Kongkraphan과
공동 3위까지 올라와
내일 마지막 라운드에서 태국 선수끼리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Ariya Jutanugarn (공동 3위) P.K. Kongkraphan
Ariya Jutanugarn 3라운드 스코어카드
2라운드까지 5타를 줄인 이민지 선수가
12번 홀 이글과 함께 버디 5개와 보기 한 개로 6타를 줄여
버디 5개와 보기 한 개로 4타를 줄인 독일의 Caroline Masson 선수와
11언더파, 공동 5위로 올라왔고
이민지 (공동 5위) Caroline Masson
전인지 선수와 함께 2언더파로
가까스로 예선을 통과한 세계 랭킹 1위 고보경 선수가
첫 홀부터 버디로 출발해
전후반 4개씩 8개의 버디를 몰아치며 노보기 플레이로 8타를 줄여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로 마쳐
7개의 버디와 보기 한 개씩으로 6타씩 줄인
Catriona Matthew, Lizette Salas 선수와 함께
공동 7위로 올라오며
세계 랭킹 1위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고보경 선수 3라운드 스코어카드
첫날 보기 없는 5언더파 공동 2위로 출발해
어제 3타를 잃고 2언더파로 마치며 어렵게 예선을 통과한
전인지 선수도
출발 두 번째 홀부터 세 홀 연속 버디와
후반에 4개의 버디를 더 추가하고 보기 없이 완벽하게 7타를 줄여
보기 없이 4타 줄인 유소연 선수와
Karine Icher, Kris Tamulis, Ryann O'Toole 선수 등과
공동 10위로
Top10에 다시 진입했습니다
전인지 선수(공동 10위)
유소연 선수 (공동 10위) Karine Icher
전인지 선수 3라운드 스코어카드
Manulife LPGA Classic 3라운드 Top10
2라운드까지 주춤하던
고보경 선수와 Ariya Jutanugarn 선수 등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오면서
내일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미향, 김효주 선수와 함께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여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