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오일장, 강원도 연하계곡 본문
다음날 아침,
부대찌개 라면으로 허한 속을 달래고,
열한시에 체크아웃 땡!
엄마빠가 가고싶다던 정선오일장으로 출발,
가는길 삼시세끼 정선편 촬영했던 옥순봉네도 보이더라구요 히히
시장 들어가기 전 파리바게트에서 초코 하나씩 사들고 별이사랑 피자빵도 사구요.
ㅋㅋㅋ 빵집에서 꼭 사야하는 뽀로로쪼꼬
정선장터,
꽤 크더라구여.
항상 열려있는 시장이긴한데 주말엔 또 주말장이라고해서 할머님들이 시장안 길가에도 쭉 장을 서신대요. 마침 주말이라 북적북적 좋은 구경한거지요 ^^
엄마는 여기저기 나물종류 한봉다리 사셨지뭐에요 - 부디 국산이길 바라며 -
봄이는 시식으로 있던 한과 야금야금 먹으며 시장삼매경.
아스크림도 먹고 . 휴
먹을거없인 안되는거니.
정선오일장 구경 마치고 라면먹고 출출하신 아빠가 안내해주신 시장 안 밥집..
오일장 메뉴.
우린 모듬전에 비빔밥3개 주문,
오 맛은 참 좋다..
라면 먹은 배가 아직 꺼지지도 않았는데 싹싹 다 먹었으니.
자, 이제 또 어디로 가볼까나 하다가
(집엔 안감ㅋㅋㅋ)
근처 이정표에 보였던 연하계곡 가보기루,
도착해 올라가보니 와 계곡이 생각보다 좋으네 사람도 꽤 있었다.
이런 분위기.
어제자 1박2일에도 연하계곡 나오던데 딱 저 분위기랑 똑같았음 같은 위치에서 찍었나ㅋㅋ
별이도 바지벗고 신발벗고 첨벙
계곡은 처음일거다
이번여행 힘들었지만 많은 경험 해줘서 뿌듯,
역시 계곡물은 차가와....
더위 피하기엔 최적의 장소이나 난 이런 벌레많고 찝찝한 곳은 정말 싫어 엉엉..
할미랑 돌멩이도 밟아보고
ㅋㅋㅋ 시원하지?
온 가족이 발만 몇십분 담궜다가 나옴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인천으로 출발,
징징대는 아이들 멀미하는 나 갈길은 멀고 정말 혼이 쏙 빠졌지만 오긴왔다 하하..
올 여름 제주도 못간게 한이되네
가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