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 본문
아...진짜 고구마 제대로 쳐묵.
오늘은 아니겠지 오늘은 아니겠지 하며 며칠째 계속!
내가 미쳤지 ㅠㅠ
어제 할매가 하늘나라로 떠나고, 장례식장 가는 식구들. 진짜 서연희도 딸 선아(꽃님이)를 데리고 장례식장을 찾아감. 이를 발견한 가짜 서연희 천일란은 민승재랑 진짜 서연희랑 못만나게 하려고 수 씀
"니가 여기가 어디라고 와! 어머니가 너 만난 후로 시름시름 앓다가 가셨어!"
이 말 듣고 서연희 깨갱~ 큰 개 만난 우리집 개인줄
자기땜에 할매 돌아가셨다고 자책
ㅉㅉ 결국 장례식장 근처에서 그냥 컴백홈 ㅡㅡ
할매 유언 집행하려눈데 갑자기 법률사무소 전화옴
할매가 가기 전, 자필로 작성한 새 유언장이 있다는 것! 내일 오후 세시 민덕수 포함 전 가족 모여 공개하기로!
이에 이수창 천일란은 새 유언장은 자신들에게 불리할거라며 날치기 투입!!!!
날치기 당한 유언장 운반자.
골룸한테 절대반지 뺏기는 것도 아니고 이 무슨 ㅡㅡ 근데 집 안에 동일한 자필 유서가 한 부 더 있으니 걱정 말라는 유언장 운반자 ㅡㅡ
집안 수색 시작되는데 당근 천일란이 발견해서 빼돌림 ㅡㅡ
그리고 가짜 유언장으로 바꿔치기 후 민승재 옷장 안에 숨겨놓기 성공!!!!
야!!! 니가 하루종일 집안 뒤져도 못찾은 유언장이 니 방 옷장에 있다는게 말이되냐!!!!
그래서 유언장대로 전재산 천일란 민혜주한테 고고
덕수는 승재가 자기 말 안믿어준다며 억울!!!
계속 말못할 사정 있다며 확증 찾아 오겠다고 답답한 소리만 계속!!!
아 진짜 답답하다!!!!!!!!!!!!
미성제과 사장 된 천일란. 거기에 이수창은 상무로 승격. 감격의 포옹질 중 들이닥친 예비 사돈 박사장 부부. ㅋㅋㅋㅋㅋ 선호엄마 너무 천진난만함 ㅋㅋㅋㅋ
"꺄하하하하 두분이 축하 포옹 하시는거에요?"
아 목소리 거슬림 ㅋㅋㅋㅋㅋ
이제 자기 아들도 한 자리 달라고 노골적으로 협박하는 박사장. 이 둘이 나가자 이수창 천일란은 박선호를 승진시켜 시골에 보내기로 결정함ㅋㅋㅋㅋㅋ
곧, 박사장도 등 돌리겠군...이라기엔 너무 전개가 빨라야하는거 아니냐?
응? 작가야???? 종방연도 했다며??????
오늘 강욱이 한 씬 나옴 ㅋㅋ
병원 쓰레기통에서 꽃자수 손수건 발견됐다고 갖다주는데 민승재는 서연희한테 손수건 잃어버렸냐고 묻고, 그 여자는 자기꺼 화장대에 있다고 하고....
아, 혼란하다, 혼란해!!!!
갑자기 찾아오는 두통! 그리고 선명하게 기억난 선아라는 이름.
"아, 어머니도 선아엄마라고 하셨어, 혜주엄마가 아니라 선아엄마! 선아엄마는 누구지?"
야, 나도 궁금하다!!!!
도대체 이 놈의 드라마 몇 회 안남았는데
언제까지 고구마만 쳐먹일 셈이냐!!!!!
<124회 예고>
오늘도 부글부글 내마음의꽃비 시청자게시판
그리고 역시 부글부글 내마음의꽃비 라이브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