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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찬 2017. 2. 1. 16:04

문재인 전 대표는 설 연휴 동안 호남과 영남 등 전국에서 문재인 대세론을 확인했다고 자신했습니다.

[문재인/더불어민주당 前 대표 : 저 문재인이 대세다, 이런 말들을 많이들 하는데 실제로 확인해보니까 제가 대세 맞습니다.]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마음이 대세이고 정권교체를 해낼 사람으로 자신을 지목하는 게 민심이라는 겁니다.

이른바 빅텐트나 제3 지대 같은 반 문재인 연대는 정권교체를 반대하는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다만, 대통령을 못 낸 정당이 다 야당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며, 야권 공동정부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안철수 전 대표는 제3 지대 움직임을 비판한 문 전 대표에게 교만한 생각이라며 받아쳤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前 대표 : 본인만 정권교체라 생각하는 교만함이 묻어나오는 표현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지난 대선 때 자신이 흔쾌히 도와주지 않았다는 문 전 대표의 책 내용을 반박했습니다.

선거는 본인 실력으로 당선되는 것이라며, 어처구니없다고 일축했습니다.

두 사람은 일자리 해법을 놓고도 부딪혔습니다.

문 전 대표는 공공 일자리 81만 개 창출은 헛된 공약이 아니라며, 정책집행자의 의지에 달렸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일자리를 만드는 주체는 민간과 기업이라면서, 문 전 대표의 정책에 각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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