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기광 윤두준 축구선수 아니고 비스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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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이기광 윤두준 축구선수 아니고 비스트

권희찬 2017. 1. 31. 21:32

설 특집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

비스트 이기광.


얼마 전 '편의점을 털어라'에도 나오고,

비스트 이름은 계속 쓸 수 있는 건지 어떤지,

(홍길동도 아니고,

비스트를 비스트라 부르지 못하다니

난 일단 비스트라고 부를 테다!!)

이래저래 복잡한 상황일 텐데,

그래도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있어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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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건 여전히 귀엽지만,

언제부턴가 살이 너무 빠짐. 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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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고 한겨울에 선풍기를 틀고 자더니

환기한다고 문이란 문은 다 열고는

이번엔 춥다고 난리. ㅋㅅㅋ


이때부터 허당기가 슬슬 보인다 싶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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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를 켜지 않아 물이 차갑다면서

그대로 머리까지 감음. >ㅛ<;;ㄷㄷㄷ

도대체 왜 그러는 거니 기광아. >ㅛ<;;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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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같은 클렌징폼 쓴다고 반가워함. ㅋㅛㅋ



참고 화면으로 등장한 반가운 얼굴.

아기병사 박형식. ㅋㅋㅋㅋ



음... 아니야.

지극히 보통 체질인데

그냥 실내 온도조절을 못하는 것 같아. >ㅛ<;ㅋ



기광이 니가 악성곱슬을 못 봤구나.

이건 그냥 예쁜 곱슬머리임. >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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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을 이렇게나 많이 쓰면서,



자극적이라며 굳이 팩은 만들어 쓰는 이기광.

심지어 그것도 너무 얼려서

오히려 얼굴에 자극만 잔뜩 줌. >ㅛ<;;;;ㅋㅋㅋㅋ


저기... 요즘 팩 잘 나와.

내가 좀 보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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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마 제일 화제가 될 듯한

이기광의 신발 컬렉션.

신발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며

자신도 '미친X' 같다고 놀란 이기광. ㅋㅋㅋ


화장품 정리할 때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남 일 같지 않았다는 것이 함정.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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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신발을 잘 관리하면 신을 수라도 있지.

화장품은 기한 지나면 쓰지도 못하는데...

난 그 많은 거 언제 다 정리하지?! ㅠㅛ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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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보면 축구선수 편 보는 줄 알겠다는

이기광의 축구사랑. ㅋㅋㅋ


집에도 순 운동복만 있더니,

운동도 선수들이 주로 가는

재활센터에서 함. ㅋㅅㅋ



기광아!!

넌 미드필더가 아니라

보컬이랑 댄스잖아! >ㅅ<;;ㅋ



선수 전향 제의받는 아이돌. ㅋㅋㅋ



 

솔직히 축구를 잘하고 싶어서

재활센터에서 운동한다는 축구광 이기광. ㅋㅅㅋ

아니 아이돌로 만족한다며?!! >ㅅ<ㅋ



그리고 신발 정리를 위해 소환된

동료선수(?!!) 윤두준. ㅋㅋㅋㅋ


형광주황 양말이 정말 시선 강탈이었는데

심지어 깔맞춤 신발이 있다는 전현무 말에 빵터짐.

ㅋㅋㅋㅋㅋㅋ



신발 도매상 청년들.

이렇게 잘 어울릴 일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억의 댄싱슈즈 소환. ㅎㅅㅎ

기광아 왜 부끄러워하는 거야?!!

나 AJ도 좋아했다고! >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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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게 먹방으로 살짝 몸을 풀어준 뒤,



본격 상추 먹방을 선보인

아이돌계의 식신!

먹방돌 윤두준. >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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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차 아이돌의 완벽호흡. ㅋㅋㅋ

쩝쩝거리면서 먹는 거 싫어하는데,

너희는 왜 귀엽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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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도 네 입 만에

깔끔하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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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준두준.

듬직한 윤리다의 도움으로

드디어 끝낸 신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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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청소가 남았다는 말에



결국 폭발! ㅋㅋㅋㅋㅋㅋ

막말과 멱살잡이가 오가는

훈훈한 동료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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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두준아.

너는 밥으로 유혹하면 되는 거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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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메시 윤두준과

이기광의 반응. ㅋㅋㅋㅋㅋㅋ



지... 진짜야?

지금 날씨에 손가락 세워서 딱밤 맞으면

눈 튀어나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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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합에 져서 벌칙으로 딱밤 맞는 윤두준.

뒷사람들 표정만 봐도 아픔이 느껴진다. >ㅗ<;;ㅎ



일도 하고 딱밤도 맞고.

영원히 고통받는 두준. ㅠㅛㅠㅋ


기광아...

아무래도 너 또 멱살 잡힐 것 같아. ㅋㅋㅋ



◈◈◈



역시 믿고 보는 비스트. >ㅅ<ㅋㅋ

(내가 믿고 보지 않는 아이돌이

과연 있기는 한지 의문이지만.ㅋㅋㅋㅋ)


이기광에 윤두준까지 등장해서

평소 보지도 않던 프로그램을

완전 집중해서 시청함. ㅋ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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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설날도 되었겠다,

이기광 신발 보고 자극받은 김에,

주간아이돌 비스트 편 보면서

나도 화장품 정리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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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데 나는 도와줄 사람이 없... 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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